Family/5th year_2021

May_40주차(D+1)

스폰지윤 2021. 5. 28. 08:35

 

약속한 날에서 하루가 지나고

 

오늘 새벽부터 가진통이 시작되었다

 

간간히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튀튀가 안쓰럽다

애써 괜찮은척하고 출근을 재촉하는데

 

혼자서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 걱정이다



함께 아침을 챙겨먹고 일단은 출근했다

 

봄과 여름의 사이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오늘이 순둥이를 보는 날인가...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튀튀 걱정에

 

업무 중에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