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자 선행되야할

 

캠퍼밴 선정과 예약을 완료하였다

 

 

 

뉴질랜드 캠퍼밴 종류와 예약과정 바로가기

 

http://mementary.tistory.com/44

 

 

 

예약이 완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브릿츠 회사에서 메일을 보내왔다

 

 

 

 

캠퍼밴여행 안내메일이었다

 

여기서 중요한건 왼쪽아레에 있는 셀프체크인(Self Check-in)이다

 

 

셀프체크인은 여행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하는 것인데

 

비행기탈때 공항에서 하는 셀프체크인과 같은것이다

 

 

보통 뉴질랜드에서 차량인수시 대기시간 포함 2시간가량 걸린다고하는데

 

미리 셀프체크인을 해두면 확실히 시간절약이 된다

 

여행지에서 이런 대기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는건 

 

정말 아까운일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셀프체크인 관련 메일을 받았다면

 

링크를 클릭하여 관련 페이지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아레 주소는 키아, 마우이, 브릿츠 등이 속한

 

THL그룹의 셀프체크인 주소이다

 

https://selfcheckin.thlonline.com

 

 

 

관련 사이트로 가게되면

 

부킹번호나 예약자명으로

 

예약사항을 검색하여 자신의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 기본정보 확인

 

 

여권상 영문이름과 동일한지

 

여행일자와 인수, 반납지 등이 맞는지

 

기본정보를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NEXT

 

 

 

 

 

▼ 여행자 세부정보 입력

 

세부정보를 입력한다

 

영문주소가 조금 번거롭다 ㅎㅎ

 

네이버에 영문주소 찾기로 간단히 입력가능하다

 

 

전화는 국내핸드폰번호와 집전화를 입력하면되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다 ㅋㅋ

 

브릿츠에서 전화가와도 대화가 되려나...?

 

 

다음으로 뉴질랜드 입국비행기와 출국비행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상이없다면 NEXT

 

 

 

 

 

▼ 운전자 면허정보 입력 

 

여기서 중요한점은..

 

라이센스번호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입력해야한다

 

모니터앞에 국내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두고 한참을 고민했다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국제운전면허증 ㅋㅋㅋ

 

 

어떻게 보면 당연한이야기다

 

(하지만 차량인수시에 브렌치에는 원본으로 둘다 제시해야한다)

 

 

입력하고나면 아레 Add a driver 링크가 있는데...

 

운전할 사람이 더있다면 클릭해서 추가하면 된다

 

 

 

 

 

 

 

▼ 추가운전자 입력 

 

추가운전자도 동일하게 입력한다

 

추가운전자가 없거나 입력한 내용에 이상이 없다면 NEXT

 

 

 

 

 

 

 

▼ 보험사항 확인

 

보험선택 페이지인데...

 

캠퍼밴 예약시 보너스팩을 가입했고

 

보너스팩에는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서,

 

보험을 결제한 상태이므로 $0로 표시된다

 

 

 

보험말고도 결제할 몇가지가 보인다

 

 

렌트기간동안의 디파짓이 $250청구된다

 

디파짓은 승인처리 되진 않고 반납시까지 대기상태로 있게되며

 

반납차량에 이상이 없을 시 사라진다

 

 

오른쪽 작은창에 $210는 퀸즈타운 지역세(Queenstown Location Fee)인데

 

퀸즈타운을 경유하는 차량은 지역세를 내게 되어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환경세로 추정된다

 

퀸즈타운에서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는 운전자는 무조건 내게되어있다

 

 

또한 $4.2가 추가 되어있는데 이건 Visa credit card surcharge이다

 

작년부터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크레딧카드 결제시 나가는 세금이다

 

카드사별로 결제금액의 1~3%정도 나간다 ㅡㅡ;  

 

내기싫어도 어쩔수없다 쩝...

 

 

금액들을 확인 했다면 NEXT

 

 

 

 

 

 

 

 

▼ 추가옵션 선택 

 

여행에 필요한 옵션을 추가로 구매하는 페이지다

 

캠퍼밴 예약 당시 미리 이것저것 필요한 옵션이 포함된

 

보너스팩을 선택하여 결제를했다

 

 

보너스 팩에 포함된 사항은 아레와 같다

 

- Liability Reduction 2 

  : 풀보험

 

- Oneway Fees if applicable

  :무료 원웨이로써 인수지역과 반납지역이 달라도 추가금액 없음

 

- Road User Charge Recovery Fee

  : 디젤텍스로써 100km주행시 마다 내야하는 세금인데

    2015년기준 2인승은 $5.82/100km, 4인승과 6인승은 $6.22/100km이다

 

- Prepaid Gas Bottle Refill

  :캠퍼밴여행에 사용될 가스통을 충전해주는 것으로

    여행도중 사용한 가스를 따로 충전하여 반납하지 않아도 됨

 

- Camping Chairs and table

  :야외 테이블과 의자(인원수대로 제공)

 

- Snow Chains if required

  :차량용 스노우체인(원하면 제공)

 

- Fan / Heater if required

  :선풍기 또는 히터

 

- Baby / Booster seat (please request if required)

  :유아용 카시트로 유아동행시 필수

 

 

 

보너스팩가입은 선택이지만

 

이번 허니문 여행에서 크라이스트 쳐치에서 차량인수가 이루어지고

 

퀸즈타운에서 반납하기때문에 Oneway Fees if applicable에 대한

 

혜택이 컸기에 보너스팩을 가입하게 되었다

 

보통  Oneway Fee 는

 

겨울에 북섬에서 픽업하여 남섬 반납일 경우 $100,

 

여름에는 $300 정도이며,

 

남섬에서 픽업하여 북섬 반납일 경우 여름에는 $250 정도이다

 

 

 

보험은 보너스팩에서 굳이 들지않고

 

따로 필요한 항목만 들어도 된다

 

 

검색해보면 거의 모든 여행자들이 풀보험을 들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풀보험이라고 해도 차량 전복에 대한 보험은 제외이다

 

전복까지 우려된다면 추가로 더 가입하면 된다

 

추가금액은 $99라고한다

 

 

우리나라에서 전복이라고하면 차가 뒤집히는걸로 알지만

 

뉴질랜드 캠퍼밴은 차량 바퀴 한쪽만 땅에서 떨어지더라도

 

전복으로 간주하므로 비포장도로나 산길은 되도록 피해야한다

 

 

산속이나 해변에서 한적한 캠핑을 바라고 비포장으로 들어갔다가

 

바퀴가 한쪽이라도 도랑에 빠지게 된다면 보험처리 안된다는 말이다...

 

 

 

추가사항중에는 산악용 자전거도 렌트가능하다

 

하지만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 다음으로 넘어간다

 

 

중요한 점은 보너스팩에 포함된 물품을 추가로

 

선택하게되면 이중으로 청구되니 신중해야한다

 

 

 

 

 

 

 

▼ 확인 및 결제

 

최종 결제금액은 퀸즈타운 지역세와 카드사세금을 합친 $214.2이며 

 

승인대기 금액은 렌트 디파짓 $250이다

 

 

결제는 마스터, 비자, 아멕스로 하면 되는데...

 

 

자주사용하는카드가 마스터카드라 결제를 했는데 승인이 되지않는다 ㅜㅜ

 

다른 비자카드로 결제하니 결제가 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자로 결제했다 ㅎ

 

 

 

여행이 끝나고 차량반납시 디파짓을 결제한

 

카드가 꼭 필요하니 챙겨가야한다

 

 

 

 

 

결제가 완료되면 NEXT

 

 

 

 

 

 

▼ 셀프체크인 완료 

 

결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마지막 페이지로 셀프체크인이 완료됬다는 문구가 뜨고 끝이난다

 

 

셀프체크인이 완료되면 다음날 브릿츠에서 예약확정(Booking Confirmed)메일을 보내준다

 

 

 

좀 번거롭지만 10분만 투자하면

 

캠퍼밴 인수시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으니

 

필히 해야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브릿츠 뿐만아니라 마우이, 키아 등도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될 듯 하다

 

 

 

 

 

 

 

 

 

 

 

블로그 이미지

스폰지윤

mementary _ ( Memory + Documentary ) 스폰지 커플의 추억을 기록하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