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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평창여행을 앞두고 조촐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되었고,

드디어 27일 연구소 퇴근 후 평창으로 고고싱~

 

가는 도중에 미리 예약해둔 보드렌탈샵에서 이것저것 챙겨서 펜션으로 입성

 

밤늦게 펜션에 도착해서 기진맥진이라 간단히 맥주한잔 후 취침! 

하려했으나 ㅋㅋㅋ

 

같이 보드타러 온건 이번이 처음인지라 들떠서

여행오기 며칠전 구매한 고글과 니트모자 착샷을 찍기로 합의!

 

고글이 포인트라 컨셉을 파워레인져로 결정

스폰지 커플은 흥이 넘치는지라 ㅋㅋㅋㅋ

 

 

 

 

 

 

 

 

재미지다 재미져...

 

컨셉에 맞게 사진이 찍히는걸 보고... 한참을 즐거워하더니 

 

 

튀튀가 한술더 뜬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온다

 

 

 

 

 

 

 

포즈가 고갈되어 인도풍으로 마무리 ㅋㅋ

 

 

다음날을 위해 이정도하고 취침에 들어갔다

 

 

 

 

 

 

이튿날 새벽같이 기상하여 스키장으로 가던길황태해장국 한사발하고 한컷!

 

 

 

보드가 처음은 아니지만 잘타는것도 아닌지라...

 

잘난척할것없이 그냥 스킬오픈하여 재미지게 탔다

 

낙엽만 죽도록 한것같음 ㅋㅋㅋ

 

 

 

 

 

오랜만에 보딩과 이립(而立)에 들어 체력저하로 인한 호흡곤란이 올것같아

오후가 되어 펜션으로 복귀!

 

 

 

 

 

 

평창에 있는 '달과 별' 펜션이다

2층의 독채로 된 유럽식건물...

연구소에 같이다니는 현준씨네 펜션이다 ㅋㅋㅋ

실제로 가보면 더 이쁘고 시설도 좋음

 

 

 

 

셋째날 송어축제가 한창인 평창 오대천으로 이동

 

 

 

입장료를 내고 얼음이 두꺼운 오대천으로 들어가면

얼음에 무수히 많은 구멍이 있고 그곳에 낚시줄을 넣어 송어를 낚으면 된다

하지만 한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 ㅋㅋㅋ

 

 

 

 

 

 

추위에 지쳐 휴게실로 들어와서 한컷!

 

 

 

평창송어축제는 사실 입장료에 비해 즐길거리가 없어서 별로였던것 같다

송어를 잡으면 좋았겠지만...

 

 

축제장을 나와서 근처 식당에 파는 송어회를 먹기로 했다

추위에 떤 후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ㅋㅋㅋ

 

 

 

2012년을 보내며 떠난 평창여행은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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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부산을 못간터라 집도 갈겸 주말을 이용해 부산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직 여자친구인 튀튀를 집에 데려가는게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가기로 합의하고 고고!

 

부산으로 가는 휴게소에서 맛난걸로다가 튀튀를 기분좋게 해줄수 있었다

 

 

튀튀와 만나면서 알게된 튀튀의 습성이있다...

튀튀가 짜증내면... 그건바로 배고프다는 신호!

 

집에 데려가는길에 기분좋게 해주려면 먹을게 쵝오~ 

 

 

 

 

 

 

엄마께 인사드리고 집에서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부산구경을 나왔다

 

먼저 집에서 멀지않은곳에 있는 센텀시티...

 

스폰지커플은 백화점, 아울렛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이런곳도 좋은 데이트 장소다

 

 

잠시 휴식시간에 몰카한컷!

 

 

 

센텀시티에서 나와 서면으로 이동~

 

며칠후 스키장을 갈 계획이라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이 있어

구경도하고 구매도하기로했다

 

 

 

 

 

이틀간의 부산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복귀했다

 

강남센트럴시티 터미널 지하를 지나다 꽃집에 멈춰서 구경중인 튀튀

 

꽃을 좋아한다 ㅋㅋㅋㅋ

 

 

 

 

 

꽃 구경 후 집으로 향하기전....

 

아직은 학생이라 필요한 책이있어 서점에 들르기로 했다  

 

 

 

 

뭔가 학생같지않다 ㅋㅋㅋ 선생님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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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환카드 만원의 서프라이즈가 에버랜드?!

 

아침일찍 서둘러 용인으로 고고~

 

 

 

일찍갔지만 놀이공원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네..

 

이것저것 타고 잠시 휴식시간...

 

 

 

 

 

 

티익스프레스 큐패스로 예약해놓고 기다리던 중 동물농장 구경하기로 했다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티비에서 많이봐서 그런건지

동물들이 신기방기하진않네 ㅋㅋㅋ

 

그치만 티익스프레스...ㅋㅋ 대박 재미진 놀이기구였다

또 타고싶었지만... 한번더 타려면 줄서다가 해넘어갈것같은 분위기...

깔끔하게 포기 ㅋㅋ

 

 

 

 

 

 

 

 

행인1 아주머니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정확하게 뒤 배경에 초점맞춰주는 센스?!

 

 

 

며칠전 마라톤으로 피곤한 몸이었지만,

싸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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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위런서울 나이키 마라톤

 

 

9월 어느날 마라톤 신청일이 다가왔다

3만명을 신청받는데도 광클이 아니라면 신청할수없다는 소문을 들은지라

회사에서 욕먹을 각오로 대놓고 광클에 들어갔다

 

결과는 5분만에 성공!

 

10분정도 지난 후에 3만명의 신청이 모두 끝났다는 뉴스를 접했다

 

 

 

신청을 완료하고 2주정도 지났을 즈음...

 

마라톤티셔츠와 암밴드, 번호표, 안내장 등이 도착하였고

 

점점 기다림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마라톤 당일

 

튀튀와 함께 마라톤 도착지인 여의도로가서 짐을 맡기고

 

출발지인 광화문으로 고고싱~

 

 

 

광화문 지하철역이 한정거장 한정거장 다가올때마다

 

지하철 안은 온통 검은 티셔츠로 채워졌다

 

 

 

 

광화문에 내리자...

이건뭐....ㅋㅋㅋㅋ

온통 같은 티셔츠입은 3만명의 러너들....

무리속에 스폰지커플도 합류!

 

 

 

 

 

 

 

 

 

다가올 시련은 알지 못한채..

출발 전 한컷!

 

 

 

 

 

 

 

3키로 지점부터 입질오더니 계속 먼저가라던 튀튀...

 

너만 힘든건 기분탓일거야....ㅋㅋㅋ

 

완주하쟈~

 

 

 

 

 

 

완주 후 한컷!

눈동자에 초점 없음 ㅋㅋㅋㅋ

수고햇어요~

 

사실 마라톤날은 스폰지윤의 생일이었다 ㅋㅋㅋ

기념으로 마라톤하면 어떨까하고 튀튀가 제안했고 나쁠거없지하고 받아들였는데...

 

즐거운 경험이었던것같다

 

마라톤이 끝나고 여의도에서 콘서트를 했지만

너무나도 배가고픈나머지 밥먹으러 고고!

 

 

저녁은 튀튀가 사준다네 ㅋㅋㅋㅋ

불고기브라더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마라톤 사이트로 들어가보니 기록이 업데이트 되어있었다

 

좋은 기록은 아니었지만 함께 완주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다음 위런서울 마라톤도 함께 하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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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어느 겨울날...

 

대학교 1학년인 스폰지윤은 광주 충장로의 '민속촌'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된다 

 

 

 

그곳에서 수능을 마치고 친구들과 경험삼아 아르바이트를 하던 튀튀를 처음 만나게 된다

 

둘은..... 별 감정없이 아르바이트만 열심히 하였다

 

 

 

정말 열심히 일만하였다.... 정말 열심히 ㅋㅋㅋㅋ

 

 

친하긴 했지만 서로에게 관심은 없었다

 

 

 

종종 같이 일하던 형이 튀튀에게 관심을 보이며 술자리 마련을 부탁하면

 

같이 술마시러 나가는게 전부였다

 

 

그 형의 목적은 튀튀였지만... 

 

그당시 술을 한잔만 마시면 자버리는 튀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진 못했던것같다

 

 

 

 

 

 

 

대학후문 호프집에서 동기들과 튀튀친구들과  '아무거나'라는 안주에

 

피쳐를 시켜놓고 먹던때... 찍은사진이다

 

 

 

 

 

튀튀는 맥주한잔 후에 자고있다....

 

별로 깨우고싶지않았다 

 

지금도 튀튀가 잘때면 깨우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다. 이유는 모르겠다 ㅋㅋㅋ

 

 

 

 

 

 

이런 기억을 마지막으로 서로 10년이란 시간을 따로 보내게 된다...

 

 

 

 

 

2012년 6월 우연히 연락이 닿았고, 서로 서울이란 곳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연락인지라 만남을 약속했고..

 

종로로 장소를 잡고 더럽게 맛없는 안동찜닭을 먹은지 2주만인

 

6월 18일 공식적으로 사귀기로 한다

 

 

 

 

 

그렇게 스폰지 커플이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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