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여행이든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했던 것이 구글어스(Google Earth)다

 

 

 

여행지를 미리 둘러볼 수도 있고

 

여행지의 정보를 미리 체크도 가능하고

 

여행다녀온 사람들이 올려놓은

 

사진으로 관광요소가 될지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 여행이면 다녀온이들의

 

블로그를 참고하는게 빠른데

 

해외여행은 유명여행지를 빼고는

 

정보가 제한되어 구글어스(Google Earth)가 유용하다

 

 

 

구글어스는 구글사에서 고맙게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구글어스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깔고 실행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여행계획시 활용법은

 

 

1. 여행지 항공사진으로 둘러보기

 

간단하다 그냥 원하는 지역을 왼쪽 창에

 

검색하던지 마우스로 크로즈업해서 찾아가면 된다

 

허니문으로 갔었던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쳐치 부근을

 

구글어스로 보면 아레와 같다

 

 

 

더 확대를 하면 해상도가 깨지긴해도

 

원하는 정보는 얻을 수 있다

 

 

아레는 뉴질랜드여행 루트를 따라가다

 

켄터베리 대평원을 내려다본 사진이다

 

 

뭔가 싶겠지만... 금새 소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레사진은 양때...

 

 

이런식으로 여행지를 둘러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된다

 

 

2. 여행지의 업체검색

 

등록된 업체만 검색되는 제한이 있긴해도

 

우리나라에선 누구도 제공해주지 않는

 

정보를 찾을 수있다

 

 

허니문으로 가게된 뉴질랜드에서

 

카이코우라라는 지역의 바다낚시를

 

계획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낚시배를 렌트해야하는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은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확인가능했다

 

 

우선 구글어스로 카이코우라를 크로즈업한다

 

다음으로 왼쪽 검색창에 "fishing" 검색

  

 

사진과 같이 카이코우라에 등록된

 

바다낚시 업체들이 나타나고

 

홈페이지와 전화번호, 주소가 보인다

 

홈페이지를 타고 들어가면 예약이 가능하다

 

 

 

3. 여행지 사진 미리보기

 

여행지 주변 볼거리나

 

다녀온이들이 올려놓은 사진 검색하기는

 

구글어스 창 왼편에서 "사진" 을 클릭하면

 

확인가능하다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여행 전에

 

야생물개를 보기에 어느지역이 좋을지

 

검색할때 구글어스로 카이코우라 사진들을

 

샅샅이뒤져 "Point Kean"이라는 곳을 찾아냈다

 

 

구글어스에서 카이코우라를 크로즈업 후

 

사진을 검색 해보면 아레와 같이 사진이 표시된다

 

 

가고싶은 곳에 사진이 있는지 확인 후

 

크로즈업해서 사진을 클릭해보면

 

아레와 같이 사진이 확대되고

 

클릭하면 올린사람의 정보와

 

사진찍은 날까지 확인가능하다

 

 

 

 

구글어스로 뉴질랜드 허니문을 계획하면서

 

가장 설레게하고 가보고싶게 만든 사진은

 

오마라마지역에서 확인한 루피너스 들판이었다

 

 

 

 

여행 루트를 짜고나서

 

루트안에 볼거리를 찾기위해

 

사진을 확인하던 중 찾은 사진....


 

사진을 타고 들어가서

 

사진정보를 확인해보니

 

"Uploaded on December 27, 2010"

 

우리가 여행할 12월에 찍은 사진이었다

 

 

 

이 루피너스 들판 사진 한장으로 

 

우리의 허니문에 대한 기대는

 

최상으로 부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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