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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펜션에서 밤을 보내고

 

8시반쯤 기상했다

 

 

방은 뜨끈뜨끈한데 윗풍(?)이 무지 심해서

 

한옥건물 계획시 단열에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인집에 기상을 알리고

 

조식을 준비해달라고 하면

 

흑임자죽과 토스트를 바로 방으로 배달해준다 

 

 

 

 

 

 

맛있었다 ㅋㅋ

 

간편하게 끼니할 정도의 양이어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다

 

 

 

아침을 먹고는 바로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준비를 마치고 10시쯤 숙소를 나서게되었다

 

 

 

 

 

숙소에서 조금 이동하여 도착한 한복집

 

 

인터넷으로 전주 한복대여집을 검색하던 중

 

우리가 원하는 퀄리티의 한복을 대여해주는 집을 찾게되었다

 

 

 '지음우리옷'이란 한복집이었는데 다른 한복집과는

 

차별된것이 많아보였다

 

 

-고급스러운 재질 및 문양

-손토시, 털베자, 털마후라, 솜두루마기 대여 

-겨울용 치마, 저고리 등 동절기한복 대여

-다양한 사이즈의 전통신발(꽃신, 갓신) 대여

-각종 악세사리 대여

 

지음우리옷 바로가기

 

 

 

내부로 들어서자 한복들이 즐비했다

 

 

 

 

 

 

 

사실 실내가 많이 좁았다

 

한복 종류와 양이 많아서인지

 

드레스룸과 한복입은 모습을 확인할 수있는

 

여건이 조금 빈약했다

 

 

하지만 한복의 질과 디자인은은 상당히 좋았다

 

 

한복과 어울리는 소품들까지 준비되어있어

 

스냅촬영시 따로 준비할 소품이없을 정도였다

 

 

 

 

 

어울리는 한복을 선택하는 일은

 

쉬운것이 아니었다

 

 

몇가지 추천 색상을 앞에 두고 고민하며

 

입었다 벗었다 반복하며 30분정도 보냈고

 

 

선택한 한복을 입고 머리를 따기 시작!

 

 

머리는 아주머니께 따달라고하면 따준다

 

한복대여는 실크한복으로 3시간을 하였는데

 

5만원씩 2명이라 10만원이었는데,

 

만원씩 깎아주셔서 8만원에 결제했다

 

소품인 손토시와 털베자, 털마후라,

 

손지갑은 무료로 서비스해 주셨다

 

그 외에

 

튀튀의 꽃신과 내 갓신은 5천원씩 계산되었다

 

 

신발을 중요하지 않아보여도

 

한복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소품이라 

 

생각했기에 빼지않고 빌리게되었다

 

 

한복 대여가 마무리되면 옷과 짐은

 

가게에 보관이 가능하고

 

한복반납 할 때 찾아가면 된다

 

 

 

한복집을 나와 경기전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연습삼아 한컷 ㅋㅋㅋ

 

 

 

 

 

 

경기전 담벼락에서 한컷

 

 

 

 

 

전주한옥마을은 한복입고 스냅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 스냅촬영은 다른때보다

 

덜 부끄부끄했다

 

 

 

경기전으로 입장~

 

 

경기전은 촬영할 장소를 찾을 필요가 없었다

 

한복을 입었다면 경기전의 모든곳이

 

촬영지라고해도 좋을 만큼 멋진곳이었다

 

 

 

 

 

 

 

 

 

 

 

 

 

 

 

 

 

 

 

 

 

 

 

 

 

 

 

 

 

 

첫번째 장소에서 감을 잡기위해

 

한참을 찍게되었고

 

또다른 장소를 찾아 이동했다

 

 

 

 

 

 

 

 

 

 

 

 

조금씩 긴장감이 사라지며

 

즐거운 촬영을 이어갔다

 

 

 

 

 

어제 잠시 들렀던 경기전 열주에서 찍기시작~

 

 

 

 

 

 

 

 

 

 

 

 

서방님네 집 대문넘는 색시 컨셉 ㅋㅋㅋ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컨셉을 생각해냈고

 

지루하지않은 촬영이 계속되었다

 

 

 

 

 

 

 

 

 

 

 

마당쇠찾는 마님 컨셉

 

 

 

 

 

 

 

 

 

 

 

 

 

 

 

 

 

한양에 문화재보수기술자 시험보러간

 

서방님 기다리는 컨셉

 

 

 

 

 

 

 

한복만큼이나 맘에 들었던 꽃신

 

 

 

 

 

 

 

 

 

 

 

 

경기전 내에는 많은 한옥들이 있었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서 인적드문

 

한옥을 점령하고 촬영을 했다

 

 

 

 

 

 

 

 

 

 

 

 

 

 

 

 

 

 

 

 

 

 

 

 

 

 

 

 

 

 

 

 

 

 

경기전에서 2시간동안 촬영을 하게되었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동중에 문어꼬치 주문~

 

 

 

 

 

 

 

 

 

 

 

 

 

 

 

처음먹어보는 문어꼬치 ㅋㅋㅋ

 

맛은 있었지만 가격대비

 

다시 사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경기전의 다음장소는

 

한옥마을 남쪽에 위치한 남천교의 청연루

 

이곳은 인적이 드물어서 촬영내내

 

이곳을 찾는사람이 없었다

 

 

 

 

 

 

 

 

 

 

 

 

 

꽃신과 갓신

 

 

 

향교로 이동하는 중

 

이쁜 담장이 보여 한컷~

 

 

 

 

 

 

 

 

전주향교에 도착!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우리처럼 스냅촬영하는

 

몇몇만 보일뿐이었다

 

 

 

한복반납시간이 얼마남지않아서

 

서둘러 촬영을 이어갔다

 

 

 

 

 

 

 

 

 

 

 

 

 

 

 

 

 

 

전주향교를 마지막으로

 

겨울 한복스냅촬영을 끝내게 되었다

 

 

한복을 반납하고 나오니 배가고파왔다

 

전주한옥마을 맛집인 길거리야로 ㄱㄱㄱ

 

 

 

길거리야는 바게트버거로 유명한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음식이라 기대기대하며 주문

 

 

 

비쥬얼은 바게트빵에 야채를 넣은

 

평범한 모습이다

 

 

한입 베어물어보니 ㅋㅋㅋㅋ

 

완전 맛있네?

 

튀튀와 순식간에 처묵처묵하고

 

하나더 주문했다 ㅋㅋㅋ

 

 

길거리야를 나와서 돌다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만두집이 보였다

 

다우랑 수제만두

 

 

 

 

여러가지 먹음직스런 만두들이

 

진열되어있었고 몇가지 먹고싶은 만두를 골라

 

주문해서 밖으로 나왔다

 

 

 

 

가게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도저히 앉아서 먹을 수가없었다

 

근처 밴치로가서 만두 시식 ㅋㅋㅋ

 

 

 

이것도 무지하게 맛난다 ㅋㅋ

 

전주한옥마을의 대부분 맛집은

 

평타이상은 치는것같았다

 

 

한옥마을 구경을 마치고

 

터미널로 향하기위해 이동

 

시간이 남아서 시내버스를 타기로했다

 

 

79번버스인데 관광지답게 눈길을 끄는 버스였다

 

 

 

 

 

 

이번 전주한옥마을 여행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기대도 컸던만큼 실망할 부분이 있지않을까 했지만

 

우리커플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충분했던것같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은 관광지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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