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임테기 확인 후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서

 

2021년 5월 27일이 출산예정일로 정해지고

 

하루하루를 이날이 기준이되어 지내왔다

 

 

오늘이다

 

 

아침에 이슬이 보인다는 튀튀의 말에

 

잠시 멈칫하였고 여러생각들이 오고 갔다

 

 

어제까지 태동도 딸꾹질도 왕성해서

 

이번 주는 넘어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정일인 오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긴장된다

 

튀튀가 잘 견뎌줄지 걱정된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주 주말은 순둥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만

 

태어나서 다치거나 아파서 병원 간 적 없는

 

튀튀가 출산의 고통을 잘 견뎌줄지 너무 걱정된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튀튀는 순둥이가 깔고 잘 매트 디자인

 

골라달라고 카톡이 온다

 

아직은 괜찮은가 보다 ㅎㅎ

 

 

오늘부터 긴장하고 순둥이 맞을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그동안 정리 하지 못한 초음파사진들을 보며

 

어두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던 순둥이를

 

곧 보게 된다니 수 많은 생각이 든다...

 

▶ 2021. 03. 19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3. 19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4. 03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4. 17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4. 17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5. 01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5. 10 순둥이 초음파사진
▶ 2021. 05. 10 순둥이 초음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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