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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환카드 만원의 서프라이즈가 에버랜드?!

 

아침일찍 서둘러 용인으로 고고~

 

 

 

일찍갔지만 놀이공원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네..

 

이것저것 타고 잠시 휴식시간...

 

 

 

 

 

 

티익스프레스 큐패스로 예약해놓고 기다리던 중 동물농장 구경하기로 했다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티비에서 많이봐서 그런건지

동물들이 신기방기하진않네 ㅋㅋㅋ

 

그치만 티익스프레스...ㅋㅋ 대박 재미진 놀이기구였다

또 타고싶었지만... 한번더 타려면 줄서다가 해넘어갈것같은 분위기...

깔끔하게 포기 ㅋㅋ

 

 

 

 

 

 

 

 

행인1 아주머니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정확하게 뒤 배경에 초점맞춰주는 센스?!

 

 

 

며칠전 마라톤으로 피곤한 몸이었지만,

싸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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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위런서울 나이키 마라톤

 

 

9월 어느날 마라톤 신청일이 다가왔다

3만명을 신청받는데도 광클이 아니라면 신청할수없다는 소문을 들은지라

회사에서 욕먹을 각오로 대놓고 광클에 들어갔다

 

결과는 5분만에 성공!

 

10분정도 지난 후에 3만명의 신청이 모두 끝났다는 뉴스를 접했다

 

 

 

신청을 완료하고 2주정도 지났을 즈음...

 

마라톤티셔츠와 암밴드, 번호표, 안내장 등이 도착하였고

 

점점 기다림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마라톤 당일

 

튀튀와 함께 마라톤 도착지인 여의도로가서 짐을 맡기고

 

출발지인 광화문으로 고고싱~

 

 

 

광화문 지하철역이 한정거장 한정거장 다가올때마다

 

지하철 안은 온통 검은 티셔츠로 채워졌다

 

 

 

 

광화문에 내리자...

이건뭐....ㅋㅋㅋㅋ

온통 같은 티셔츠입은 3만명의 러너들....

무리속에 스폰지커플도 합류!

 

 

 

 

 

 

 

 

 

다가올 시련은 알지 못한채..

출발 전 한컷!

 

 

 

 

 

 

 

3키로 지점부터 입질오더니 계속 먼저가라던 튀튀...

 

너만 힘든건 기분탓일거야....ㅋㅋㅋ

 

완주하쟈~

 

 

 

 

 

 

완주 후 한컷!

눈동자에 초점 없음 ㅋㅋㅋㅋ

수고햇어요~

 

사실 마라톤날은 스폰지윤의 생일이었다 ㅋㅋㅋ

기념으로 마라톤하면 어떨까하고 튀튀가 제안했고 나쁠거없지하고 받아들였는데...

 

즐거운 경험이었던것같다

 

마라톤이 끝나고 여의도에서 콘서트를 했지만

너무나도 배가고픈나머지 밥먹으러 고고!

 

 

저녁은 튀튀가 사준다네 ㅋㅋㅋㅋ

불고기브라더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마라톤 사이트로 들어가보니 기록이 업데이트 되어있었다

 

좋은 기록은 아니었지만 함께 완주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다음 위런서울 마라톤도 함께 하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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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어느 겨울날...

 

대학교 1학년인 스폰지윤은 광주 충장로의 '민속촌'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된다 

 

 

 

그곳에서 수능을 마치고 친구들과 경험삼아 아르바이트를 하던 튀튀를 처음 만나게 된다

 

둘은..... 별 감정없이 아르바이트만 열심히 하였다

 

 

 

정말 열심히 일만하였다.... 정말 열심히 ㅋㅋㅋㅋ

 

 

친하긴 했지만 서로에게 관심은 없었다

 

 

 

종종 같이 일하던 형이 튀튀에게 관심을 보이며 술자리 마련을 부탁하면

 

같이 술마시러 나가는게 전부였다

 

 

그 형의 목적은 튀튀였지만... 

 

그당시 술을 한잔만 마시면 자버리는 튀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진 못했던것같다

 

 

 

 

 

 

 

대학후문 호프집에서 동기들과 튀튀친구들과  '아무거나'라는 안주에

 

피쳐를 시켜놓고 먹던때... 찍은사진이다

 

 

 

 

 

튀튀는 맥주한잔 후에 자고있다....

 

별로 깨우고싶지않았다 

 

지금도 튀튀가 잘때면 깨우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다. 이유는 모르겠다 ㅋㅋㅋ

 

 

 

 

 

 

이런 기억을 마지막으로 서로 10년이란 시간을 따로 보내게 된다...

 

 

 

 

 

2012년 6월 우연히 연락이 닿았고, 서로 서울이란 곳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연락인지라 만남을 약속했고..

 

종로로 장소를 잡고 더럽게 맛없는 안동찜닭을 먹은지 2주만인

 

6월 18일 공식적으로 사귀기로 한다

 

 

 

 

 

그렇게 스폰지 커플이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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